■ 전시소개
‘70세 은퇴 청년 히말라야를 걷다’
‘히말라야에 美(미)치다’의 저자 김성태는 30여 년간 일간지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해온 기자였다. 저자는 은퇴 이후에 트레킹 위주로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사진작업을 하는 오지여행가이자 저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인 ‘꿈꽃팩토리’ 소속으로 여러 사진기록 프로젝트와 개인 및 그룹 사진전시에 참여하며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5년 발간한 1편 ‘티베트에 美(미)치다’에 이은 2편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그동안 그가 다녀온 전 세계 오지를 책으로 선보이는 출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책이며 파키스탄 K2, 낭가파르밧, 마지막 숨은 오지 돌포, 에베레스트 등 히말라야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이다.
■ 책 소개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원시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웅장하고 경이로운 히말라야의 생동감 넘치고 신비로운 풍광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또 오래 전 시간이 멈춘 듯 옛 원형의 전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목민들의 원시적인 생활상과 신비로운 티베트불교의 실상, 고산 세르파와 포터들의 애환을 현장감 있게 전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출판된 히말라야 관련 책들이 대부분 여행서에 그쳤다면 ‘히말라야에 美(미)치다’는 인문지리 기행서에 가깝다. 저자는 파키스탄 K2, 낭가파르밧, 히말라야의 숨은 오지 돌포, 에베레스트, 고쿄리, 촐라체까지 일반 여행객이 접근하기 어려운 히말라야의 광활하고 내밀한 곳곳을 걸으며 꼼꼼히 기록했다. 히말라야의 역사 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인다.
■ 저자 소개
김성태(오지 여행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30여 년간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일보 등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했다. 뒤늦게 오지트레킹에 빠져들면서 히말라야, 안데스, 티베트, 파미르고원, 중남미, 아프리카, 원시소수민족, 사막, 빙하 등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다큐멘터리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다. 사회 공익적 사진집단 꿈꽃 팩토리 소속으로 <제1회 한국다큐멘터리사진의 달> 수원 지역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국제 골목 컨퍼런스전과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가했고,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린 A-아트페어에 <유리도시프로젝트>로 초대되었다. 2015년 전주국제사진제에 〈영혼의 안식처 티베트〉로 초대되었고 갤러리 마다가스카르에서 〈티베트에 美치다〉책 발간과 함께 개인전을 가졌다. 사진전시 대안 공간인 갤러리 스페이스22 운영위원으로 있다.





